코스닥상장 기업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자본금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들은 여러가지 형태로 자본금을 마련합니다. 기업이 자본금을 마련하는데는 대출로 타인의 자본금을 빌리거나 출자받는 형태가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금을 빌리게 되면 그에 합당한 이자를 갚아야 합니다. 또 다른 하나가 자본금출자를 위해서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자본금 출자를 위해서 투자를 받게 되면 기업은 영리적 활동을 통해서 벌어들인 돈을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한 회사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합니다. 이렇게 지분을 보유했다는 개념을 우리는 주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크게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나눌수가 있겠습니다. 코스피는 국내종합주가지수의 집합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종목들의 주식가격을 전체적으로 표시한 수치로써 이러한 지수표들은 시장전체의 주가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도 이용되며 미래투자처와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스피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 LG, 현대 등이 코스피에 속합니다. 코스피의 상장조건은 자기자본이 300억원이상이 되야하고 매출액은 1천억원이상, 3년 평균적으로 700억원 이상의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코스피는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겐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할수가 있겠습니다. 

 


 

코스닥상장의 경우는 미국의 나스닥을 어느정도 벤치마킹 했다고 말할수가 있으며 1996년 증권업협회와 증권사들이 협업하여 코스닥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코스닥상장 기업들은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위주로 상장이 되어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코스닥상장 기업에 속해 있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은 증권거래소에 상장조건을 만족시키기가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정부측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코스닥을 만들었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코스닥상장 기업들은 전체규모가 코스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만 미래지향적인 산업군들이 코스닥상장 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자들의 관점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시장이라고 말할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상장 기업들은 그만큼 투자에 대한 위험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공부와 깊은 투자안목을 키우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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